'길위의 신부'문정현 벌금 대신 노역선택

'길위의 신부'문정현 벌금 대신 노역선택
  • 입력 : 2018. 03.26(월) 17:55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길 위의 신부'로 불리는 천주교 문정현 신부가 벌금 납부 대신 노역을 자처해 교도소에 수감됐다.

 26일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에 따르면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반대투쟁 지원 과정에서 무단침입 혐의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문 신부는 지난 25일 서귀포경찰서로 자진 출두해 제주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역장 일당은 10만원으로 계산돼 문 신부는 8일간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6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