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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선 도시서 ‘인재 유치전’ 치열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기자
입력 : 2018. 03.21.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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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리잉옌(李??) 기자

3월 6일, 중국 장쑤(江蘇, 강소)성 난징(南京, 남경)시는 난징까지 면접을 보러 온 타지 대학 2018년 대졸자들에게 1인당 1000위안의 ‘면접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시 정부가 발표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혁신적 명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몇 가지 정책 조치’와 관련해 난징시는 정착의 문턱을 낮추고 주택 임대 및 창업 보조금 지원 등의 다양한 인재 유치 방안을 내놓았다.

인재 모시기에 나선 지역이 난징에 그치지 않는다. 2017년 이후로 인재 모시기 전쟁은 중국 여러 2선 도시에서 시작되어 2018년에도 이어져 항저우(杭州, 항주), 닝보(寧波, 영파), 우한(武漢, 무한), 정저우(鄭州, 정주), 청두(成都, 성도) 등지에서 인재 유치를 위한 새로운 조치들이 쏟아졌다.

2018년 3월 2일, 다수 대졸자들이 저장(浙江, 절강)성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몰려 들었다. 중국의 2·3선 도시는 인재 관련 정책에 지속적으로 역점을 두며, 각종 우대 정책으로 인재 집결 시너지 효과들이 점차 나타나고 있고, 갈수록 많은 대졸자들이 2·3선 도시 취업을 선택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포토)



베이징(北京, 북경), 상하이(上海, 상해)와 같은 1선 도시의 경우 정착, 주택매입 등 규제 조치가 날로 강화되고 문턱도 높아져 2선 도시에서 즉각적으로 인재 모시기에 나서자 이것이 1선 도시의 인구 증가, 인재 밀집 등 문제를 완화할 뿐 아니라 인재 보너스로 인한 발전과 번영을 누려 2선 도시의 굴기를 촉진하는 데도 일조될 것이다.

중국 2선 도시의 인재 유치전과 거의 동시에 중국은 몇 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유학생 ‘귀국붐’도 일었다. 2017년 중국 해외파 유학생 귀국 인원이 6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당시 해외 유학 출국자 수를 훨씬 능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는 얼마 전 광둥(廣東, 광동)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발전은 첫 번째 임무, 인재는 첫 번째 자원, 혁신은 첫 번째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개방적 태도로 세계 인재들의 중국 건설 참여를 수용하는 것에 대해 난팡과학기술대학(南方科技大學)의 천스이(陳十一) 총장은 인터뷰에서 “현재가 중국이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시기다”라고 밝혔다.

2017년 11월 8일, ‘저장(浙江, 절강) 항저우(杭州, 항주) 국제 인재교류 및 사업 협력 설명회’가 항저우에서 열려 27개 국가와 지역의 해외 사회단체, 외국 전문가 단체 및 해외 고급 인재들이 1500여 가지 창업 및 혁신 관련 프로젝트를 갖고 설명회에 참석했다. (사진 출처: 인민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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