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8년 성과옵션 대상자 6명 선발

제주시, 2018년 성과옵션 대상자 6명 선발
특별성과상여금 지급·인증패 수여
  • 입력 : 2018. 03.20(화) 14:25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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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주시 2018 성과옵션 대상자로 6명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문재원 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 오경식 공원녹지과 재선충방제담당, 송경옥 축산과 동물방역담당, 유창수 위생관리과 식품위생담당, 이명수 동부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고희종 문화예술과 주무관을 '성과옵션'대상자로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성과옵션 대상자는 5급 이하 공무원 중 부서장의 추천를 비롯해 동료 직원 다면평가, 내.외부 전문가의 공적심사 및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 등 3심제의 공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대상자에게는 2018년도 성과상여금 지급시 부서평가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 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성과상여금을 받게 되며, 인증패를 수여한다.

 문재원 교통행정담당은 대중교통체제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했다. 오경식 재선충방제담당은 산림 생태계 유지 및 산림자원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경옥 동물방역담당은 선제적 초동방역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유창수 식품위생담당은 제주음식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이명수 건강증진담당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표조사 1위에 선정되도록 기여했다. 고희종 주무관은 제주다움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종호 인사담당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성과와 능력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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