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용역 완료

[뉴스-in]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용역 완료
  • 입력 : 2018. 03.19(월) 00:0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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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쇄신 위해 동분서주

○…제주도가 가동률 100%에 육박한 도두하수처리장의 현대화 사업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는 등 상하수도 정책의 쇄신을 위해 동분서주.

강창석 제주상하수도본부장은 16일 '물 관리 정책 선진화 방안 심포지엄'에서 "도두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기 위한 사업 용역을 완료했다"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야 해서 15일 환경부에 신청했다"고 설명.

강 본부장은 또 "17개 정수처리장에 최소 2인 1조 근무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음주 지사에게 특별 보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해 그 배경에 관심.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화재 발생이 잦고, 춘곤증으로 신체가 나른해지는 봄철을 맞아 산림분야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서귀포시가 지난 16일 안전교육을 실시.

이번 교육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도로변 환경정비, 숲 가꾸기, 산불예방 활동 등 산림사업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발생 가능한 사고사례,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산업안전공단 제주지사의 교육 지원으로 진행.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안전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장흥~제주 항로 예의주시

○…오는 7월 운항에 나설 예정인 장흥~제주 여객선의 최종 항로를 놓고 도내 면세업계가 예의주시.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성산항 내국인면세점은 지난 2015년 이후 성산항을 오가는 여객선이 끊겨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고 제주항에서는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의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어 장흥~제주 여객선의 항로에 따라 면세업계의 희비가 교차할 전망.

현재 선사 측은 성산항 대신 제주항 취항을 희망하고 있지만 성산항과 달리 제주항의 선석이 포화상태여서 최종 항로는 미지수.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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