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6개소 점검

서귀포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6개소 점검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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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19~20일 이틀 동안 돈내코, 강정천 등 하천 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현장조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계획수립에 앞서 실시되는 이번 현황조사는 안전관리자문단(2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현황, 부식·변형·파손 여부, 설치기준 적합 여부, 위험구역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하고 사용 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요원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배치한다.

또 안전사각지대 경고표지판, 부표 설치 등 안전시설물들을 보완·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이후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6개소 지역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계획을 잘 수립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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