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지난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년 우수클럽 시상 및 스포츠클럽 가족화합의 밤' 행사에서 최우수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 돼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2015년 종합형스포츠클럽 성과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16~2017년 2년 연속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또 개인 시상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에 김희섭 사무국장, 대한체육회 회장 표창(스포츠클럽 운영관계자) 강상종 부회장, 대한체육회 회장표창(스포츠클럽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부진근 지방 행정주사가 각각 수상했다.

허상우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성과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생활체육, 학교체육, 전문체육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선진국형 종합형스포츠클럽 완성으로 최고의 스포츠 도시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