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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파손 도로 보수비 115억원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3.14. 1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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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겨울철 폭설로 인해 포트홀·균열·변형· 침하 등의 피해를 입은 도로를 보수하기로 했다.

 제주도가 동절기 제설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을 위해 각 도로관리청별로 전수조사반(8개반·24명)을 편성해 도전역 도로에 대한 포트홀, 균열, 변형, 침하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방도및 시·군도 등 106.4km에 2.29㎢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보수공법및 소요예산은 약 115억원으로 추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9일까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해 발생한 심한 포트홀 620개소에 대한 응급보수를 실시하고 제주도 전역 도로에 대한 파손상태를 전수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 3월중에 단가계약 등을 통해 도로 유지보수 공사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확보된 예산과 재난예비비를 투입해 파손 심각도가 심각한 도로구간 소파보수 및 차선도색 등을 상반기내 마무리하고 도로 균열 및 변형 등에 따른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경에 반영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발견되는 포트홀은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도와 행정시별로 기동 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3월중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내 도로 총 연장은 2731km로 지방도 691km와 시·군도 등 2040km가 개설, 공용되고 있으며 공용되는 도로는 지반의 특성, 기온의 변화 등의 환경적인 특성과 교통량, 중차량 구성비 등 교통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파손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효율적인 도로유지관리를 위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도입하고 유지보수예산을 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포장결함 발생시 적기에 유지보수를 통해 최적의 포장상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해서 도민과 관광객 등이 안전한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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