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간경관조명 더 산뜻해진다

제주시 야간경관조명 더 산뜻해진다
사업비 2억5000만원 투입
  • 입력 : 2018. 03.14(수) 14:41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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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후된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서해안로(용담해안도로) 풍차모형 14개·1억원 ▷고마로 조랑말모형 48개·5000만원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LED조명등 27개·1억원 등이다.

 특히 서해안로는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관광지로서 조명시설 정비를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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