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70% 재진입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70% 재진입
리서치뷰 70%, 한국갤럽 71% 긍정 답변
  • 입력 : 2018. 03.14(수) 11:04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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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70%를 회복했다는 조사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0%(매우 48%, 다소 22%)로 잘못함 27% 보다 2.6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호남이 83%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은 53%의 지지율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정당후보지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은 54%로 야4당 후보지지도의 합 36%보다 18%포인트나 높은 수치가 나왔다. 한국당은 24%, 바른미래당은 8%, 정의당 3%,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2%, 한국당 23%, 바른미래당 8%, 정의당 7%, 민주평화당 2%순이다.

이보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1%로 집계된 바 있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서치뷰 조사는 3월 9~1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3%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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