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테마파크 편법논란 해명

제주도, 동물테마파크 편법논란 해명
  • 입력 : 2018. 03.13(화) 17:30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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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제주환경운동연합의 논평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제주자치도는 "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 승인(변경) 신청내용은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대상은 아니지만, 환경보전방안을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4차에 걸친 경관위원회 심의에서도 저류지 배수문제와 동물 배설물 처리방안 등의 환경적 측면이 검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승인절차 과정에서도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앞서 지난 12일 "동물테마파크가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음에도 제주도지사가 난개발을 용인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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