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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구 70만명 시대 내년 4~5월 예상
올 2월말 68만명 넘어… '신구간' 증가폭은 둔화
2013년 8월 60만 돌파 후 7개월새 1만명씩 증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3.13.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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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5월쯤, 늦어도 6월정도에는 제주도의 인구가 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2월말 현재 제주도의 인구는 68만1095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49만3899명, 서귀포시는 18만7196명이었다. 이중 외국인은 2만1906명이었으며, 세대수는 27만9817세대였다.

 특히 제주특유의 이사 풍습인 '신구간'임에도 예년에 비해 인구 증가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 1월에 비해 1173명 정도만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1441명, 2016년 1967명, 2015년 1371명, 2014년 1482명이었다.

 읍면동별로는 노형동이 5만5033명으로 가장 많고, 이도2동 5만453명, 연동 4만3132명, 애월읍 3만5426명 순이었다. 이 기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아라동(506명)이었다. 삼양동 233명, 애월 220명 순으로 늘었다. 이 곳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선 지역이다. 서귀포시는 신시가지가 포함된 대천동(92명)과 영어교육도시가 속해있는 안덕면(92명)이 비교적 많이 증가한 곳으로 분류됐다. 대부분의 읍면동이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일도1·2동, 이도1·2동, 용담1·2동, 정방, 중앙, 천지동 등 구도시 지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도2동(208명)과 연동(106명)이 가장 많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인구가 68만명을 돌파하면서 70만명 돌파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년 8월 기준으로 60만(60만848명)을 넘어선 이후 9개월 뒤인 2014년 5월 6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6~7개월 정도 지나면서 1만명씩 늘어났다. 지난해 7월말 67만(67만1079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제주도의 인구 70만명 돌파는 빠르면 내년 4~5월쯤이나 6월 정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구 50만명을 눈앞에 둔 제주시는 증가추세를 감안할 경우 올 연말이나 내년초쯤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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