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 강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 강화
장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 입력 : 2018. 03.13(화) 15:14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올해부터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되는 금액은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 10~20만원 ▷치료사 처우개선비 10만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5만원 ▷법인어린이집 운영비 50만원 ▷간식비 아동1인당 1만원 등이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의 경우는 도비 1억4400만원을 확보해 장애아 3명 이하 시설은 10만원, 4명 이상 보육시설은 20만원이 지원된다.

 치료사 처우개선비는 1300만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은 3억5800만원, 간식비 23억7500만원, 법인어린이집 운영비는 2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운영 활성화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지역에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3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5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55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