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민국파 자필 반성물 제출하고도 예전 버릇 못버렸다"

정봉주 "민국파 자필 반성물 제출하고도 예전 버릇 못버렸다"
  • 입력 : 2018. 03.12(월) 22:26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정봉주 전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자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이 즉각 반박에 나서면서 진실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프레시안은 12일 정 전의원의 반박에 정 전의원을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준 사람의 인터뷰를 실었다.

정 전의원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씨는 "2011년 12월22일부터 26일까지 잠자는 시간 빼고는 정 전의원과 같이 있었다. 23일 일정을 수행하던 중 차로 정 전의원을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 줬으며 도착시간은 오후 1~2시경"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전의원은 자신의 페북에 "선거캠프 준비 와중 자필 반성문을 제출하며 용서를 빌던 분이 또 예전 버릇을 못 버린 듯하다. 해당 시간대에 대한 상세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겠다"고 반박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44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