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년제주 8일 메종글래드호텔 창립 기념식

(사)청년제주 8일 메종글래드호텔 창립 기념식
  • 입력 : 2018. 03.07(수) 16:58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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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메종글래드호텔(옛 그랜드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과 장학금 수여식,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청년제주의 창립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창립 이듬해인 2012년부터 매년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이라는 목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장학금 규모는 5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회성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제주의 여러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방법을 찾고 공익적 가치를 존중하며 실천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생 개별적으로 매월50만원씩(년600만원) 1년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키로 했다.

장학금 재원은 청년제주 회원이 매달 내는 회비를 바탕으로 한 '청년제주 장학금'을 중심으로 봉희장학금(탑동 365의원 김형준 원장), 산방장학금(산방식당 제주점 김형섭대표), 상철 장학금이 힘을 보탰다. 특히 '상철 장학금'은 청년제주 1기 장학생인 김상철씨가 후배들을 위해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식을 통해 지난 7년간 청년제주를 이끌어간 초대 강창수이사장과 2대 강철호 이사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된다. 이·취임식을 통해 청년제주는 강철호 이사장 체제에서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며, 청년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게 된다.

지난 2011년 '창의-화합-기부'를 모토로 제주미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원동력이 되기 위해 창립한 청년제주는 그동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학생 논문공모전 등 창의적 인재양성에 앞장설 뿐 아니라, 소외이웃 후원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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