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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양회: 반부패, 네티즌 최대 관심사로 떠올라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기자
입력 : 2018. 03.06.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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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의 인민망이 최근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개최를 앞둔 중국 전국 양회(兩會)에서 중국 네티즌이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는 ‘반부패’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와 정치협상(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약칭 ‘양회’)가 2018년 3월 5일과 3월 3일 베이징(北京, 북경)에서 개막된다. 이번 양회는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협의 1차 회의로 중국의 향후 개혁과 발전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

2월 8일부터 27일까지 인민망은 중국 네티즌이 가장 주목하는 양회 화두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문항은 반부패 투쟁, 사회보장을 포함해 개혁개방, 농촌진흥, 문화자신감 등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421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에서 네티즌이 가장 주목하는 5대 키워드는 반부패 투쟁, 사회보장, 교육개혁, 의료개혁, 빈곤퇴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추가된 키워드 중에서는 개혁개방, 농촌진흥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

‘반부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 관심사로 꼽혔다. 지난 16년간 양회 조사에서 ‘반부패’는 무려 7번이나 네티즌의 가장 주목을 받는 키워드로 꼽혔다.

2017년 중국은 강도 높은 반부패 정책을 유지했다. 지난 1년의 굵직한 반부패 사건 가운데 국가감찰제도개혁시범 심화 업무가 네티즌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 다음은 ‘적색수배자 100명’ 중 과반수 이상이 검거됐다. 인민망이 중국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길거리에서 진행한 조사에서 ‘기층반부패(基層反腐)’는 각 지역 네티즌이 비교적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로 많은 네티즌들이 기층부패는 민생문제에 직결된다고 답했다.[인민일보 허우루루(侯露露), 왕정치(王政淇), 장충(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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