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5일 문연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5일 문연다
  • 입력 : 2018. 02.28(수) 19:18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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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는 2018년도'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오는 5일 오후 5시 입학식을 시작으로 운영된다.

 제주대학교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첫 강의에는 오상학 제주대 박물관장의 '박물관 유물로 보는 제주 민속'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올해 시민 강좌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주 역사와 문화(13강좌), 한국 문화와 세계문명(11강좌), 답사 및 교양(7강좌) 등 총 3개 분야 31강좌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운영된다.

 주요 강사로는 이혜은 국제박물관협회(ICOM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 우정문 적벽가 이수자, 조현중 국립무형유산원 원장 등을 초빙하여 국내외 문화유산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 제주 문화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시민 강좌는 수요조사를 통해 야간으로 변경했다. 강의와 답사 이외에도 여름방학 기간에 전통염색 문화체험을 추가 개설하고 탐라문화제 부스운영 프로그램 재료비도 지원하는 등 수강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했다. 문의 (064)754-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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