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전 도의회의장 숙환으로 별세

김영훈 전 도의회의장 숙환으로 별세
  • 입력 : 2018. 02.27(화) 18:3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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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27일 한라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김 전 의장은 제주신문 기자, 제주도의회의원 4선, 도의회의장, 제주시장, 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제8대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제주지역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의장은 1993년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4·3희생자를 조사해 '제주도4·3피해조사보고서'를 발간했으며, 1994년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례식장은 부민장례식장 제2분향실, 발인은 3월3일 오전 7시 아홉골 선영. (064)74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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