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입력 : 2018. 02.27(화) 00:00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최근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은 이광훈(77)·김관후(47)·이주영(23)씨에 대해 유공시민 표창패를 수여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 쇠소깍로 인근 주택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목격한 이광훈씨와 그위 사위 김관후씨는 마을에 설치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또 이에 앞서 12일 오후 6시쯤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인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목격한 이주영씨가 119구조대가 화재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화재 발생장소를 알려줘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했다.

이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비공감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363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