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을 초빙해 '봉사자로서 지도자의 임무와 역할' 이란 주제로 봉사자의 자세와 리더십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웃음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로부터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 이란 주제로 시민행복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및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주민홍보 등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올해도 버스승차대 청결의 날 운영 및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역봉사 활성화와 시민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