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마케팅… 행정도 발벗고 나서 '후끈'

제주UTD 마케팅… 행정도 발벗고 나서 '후끈'
21일 서귀포시청서 경기 연간회원권 판매
서귀포시 관중 확대위해 응원 약속 등
  • 입력 : 2018. 02.21(수) 15:3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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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Utd)의 홈경기 관중 확대를 통한 올 시즌 흥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일 제주Utd는 서귀포시청 현관에서 연간회원권 판매를 진행했으며, 이상순 시장과 허법률 부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들이 찾아 회원권을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제주Utd의 홈경기 관중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제주의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Utd가 제주도민의 열렬한 응원 열기에 힘입어 올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며 "서귀포시와 제주Utd가 협력해 시민들 곁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제주Utd는 올해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K-리그1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와함께 제주유나이드FC는 2018시즌을 맞아 연간회원 5000명을 목표로 무료 티켓을 없애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연간회원(I'm Real)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W석 기준 성인 11만원, 중고등학생 7만원, 초등학생 5만원이며, E/N석 기준 성인 7만원, 4만원, 초등학생 3만원으로 제주Utd(064-738-0934~5)와 인터파크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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