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 특화개발사업 30억 투입

하도리 특화개발사업 30억 투입
  • 입력 : 2018. 02.18(일) 10:32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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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2018년 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하도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2020년까지 약30억원을 투입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체험마을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도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분야(야외공연장 조성 등)▷지역소득증대분야(민박·식당운영 등)▷지역경관개선분야(역사문화마을길 및 해안경관 조성 등)▷지역역량강화분야분야(프로그램 컨설팅, 마케팅 등) 등 총 4개분야 11개 사업에 대해서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우선, 올해 170백만원을 투입하여 마을 북카페 조성과 해녀식당 운영을 위한 마을식당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도리는 그간 어촌체험마을로서 현장포럼 및 리더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을 통해 마을단위 사업 유치를 위한 추진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타 마을의 마을만들기 선도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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