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실 있는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역량강화사업에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별로 보면 ▷ 주민역량강화사업 8개마을·4000만원 ▷농촌현장포럼 3개마을·2000만원 △ 전문리더 양성 아카데미 과정 70명·5000만원 △마을 만들기 선진사례 벤치마킹 60명·3000만원 △우수 마을 홍보 영상물 제작 2개마을·1억원을 투자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역량강화사업으로 1억5000만원을 지원해 8개 마을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만들기 전문 리더 60명 양성, 농식품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상가리가 입선하는 등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기초를 쌓는데 노력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요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요건"이라며 "지역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