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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담뱃불에 위험천만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차량 화재 잇따라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2.13.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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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가 착화돼 차량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최근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가 착화돼 차량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새벽 3시 3분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 소재 한 펜션에 주차된 렌터카에 불이 나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3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렌터카 범퍼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약 27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펜션 3층에 투숙했던 숙박객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계단에서 담배를 피운 뒤 불씨가 남아 있는 담배꽁초를 창문 밖으로 던지자 외부 주차장에 놓여있던 종이박스에 착화돼 렌터카에까지 번진 것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7시 42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운전자가 피우던 담배를 무심코 버리자 그 불씨가 조수석 바닥에 있던 신문지에 착화되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강한 바람에 차량 전체로 급격하게 연소가 진행돼 차량 전소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소방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이어지고 있어 무심코 버린 담배 불씨가 착화돼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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