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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女관광객 부검 결과 직접사인 목졸림 확인… 용의자 차량 블랙박스 수거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2.12. 1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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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한 20대 여성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한 폐가.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관광객의 부검 결과 목졸림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DNA 검사를 통해 성폭행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A(26)씨에 대해 12일 부검을 실시한 결과 경부압박성질식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부검 결과 직접사인은 경부 압박성 질식으로 근육간 출혈, 갑상선 골절, 기도 후면 출혈을 확인했다"며 "위 내용물을 검사해 약독물과 알코올 등을 확인하고, DNA 검사를 통해 성폭행 피해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관광차 제주에 입도한 뒤 이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다가 8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 10일 오전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후 광역수사대와 형사대, 기동대를 총동원해 수색을 펼치던 중 11일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A씨의 사체를 발견했다.

 이어 경찰은 10일 저녁 제주공항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간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과 게스트하우스를 수색해 블랙박스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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