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시행

서귀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시행
안전하고 친절한 분위기 조성 일환
  • 입력 : 2018. 02.07(수) 14:1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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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15~18일)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지역경제활성화 ▷환경정비(쓰레기) ▷관광불편해소 ▷재난안전관리 ▷교통 ▷보건 ▷AI 방역관리 ▷공직기강 확립 ▷시민화합 등 9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요일별 배출제 탄력운영', '관광상황실 운영', '대중교통 대책수립', '비상진료체계 유지'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재난안전상황실'운영, 취약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등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도 실시한다.

 더불어 연휴기간 시민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쓰레기처리 등 8개반 27개부서(읍면동 포함)가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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