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서귀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둘째 주 금요일인 2월 9일서 설날 당일 16일로
  • 입력 : 2018. 02.01(목) 16:5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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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달 31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관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기존 둘째 주 금요일인 2월 9일에서 설 명절 당일인 2월 16일로 한시적 변경하는 것으로 결졍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의해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 변경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지정에 관한 고시를 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대형마트에 변경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현재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2012년 6월 1일 최초로 둘째 주 금요일, 넷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추석을 맞아 협의회와 협의 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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