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귀포시, 관광지 환경 개선공사 본격 추진
안심비상벨 설치 등 사업비 2억6600만원
  • 입력 : 2018. 01.28(일) 11:37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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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공영관광지 역점사업인 365일 안전·친절·깨끗한 관광지 조성의 일환으로 안전한 관람환경 개선 시설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2억6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여성 화장실 14개소에 대한 안심 비상벨 설치, 천지연 관람로 주변 낙석 방지망 정비, 천제연 전망대 안전 난간 정비, 돌계단이 많아 미끄럼사고가 발생하는 4개 관광지에 대한 미끄럼방지시설 등이다. 사업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관광성수기를 고려해 4월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안심비상벨 설치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직영관광지 5개소 소규모 정비공사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현장 확인 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타 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성수기 전 사업 완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광지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도 열려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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