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라일보 신춘문예] 제주에서 문학으로 새 출발하는 이들을 위해

[2018 한라일보 신춘문예] 제주에서 문학으로 새 출발하는 이들을 위해
이달 25일 아스타호텔서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장석주 작가 '문학, 이 하염없는 것' 주제 특강도
  • 입력 : 2018. 01.22(월) 17:2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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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작가

새해, 문학으로 새로운 내일을 꿈꿔보자. 2018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과 한라문학인의 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달 25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제 막 문단에 발을 디딘 작가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문학으로 새해 희망을 나누는 자리다. 특별강연, 시상식, 한라문학인의 밤 순으로 꾸며진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2018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인 시 부문 조직형, 소설 부문 이정연, 시조 부문 박미소씨다. 시·시조 부문 당선작 낭송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시상에 앞서 장석주 작가 초청 특강이 마련된다. 스무 살 때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온 그는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입선하며 평론을 겸업하고 있다. 시집으로 '오랫동안', '일요일과 나쁜 날씨'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이상과 모던뽀이들', '고독의 권유', '마흔의 서재', '조르바의 인생수업' 등을 냈다.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석주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문학, 이 하염없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문의 064)75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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