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외봉사 아프리카 첫 진출

제주대 해외봉사 아프리카 첫 진출
우간다·스리랑카·필리핀 3국 교육·의료봉사
  • 입력 : 2018. 01.16(화) 15:0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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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는 16일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에서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해외봉사단(단장 권상철) 발대식'을 가졌다.

제주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처음으로 아프리카를 찾는다.

제주대는 16일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에서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해외봉사단(단장 권상철) 발대식'을 가졌다.

교육봉사팀은 우간다(캄팔라)와 스리랑카(남주 카란데니야)에서, 의료봉사팀은 필리핀(라구나주)에서 각각 봉사에 나선다.

필리핀 팀은 32명으로 구성돼 24~29일까지, 우간다 팀은 24명으로 27일부터 2월8일까지, 스리랑카 팀은 20명으로 2월5일부터 14일까지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허향진 총장은 발대식에서 "해외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 대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달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자기개발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대는 2010년 필리핀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방학 중에 해외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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