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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D-150 최종 주자는…
정계개편 가속화 속 정당별 옥석고르기 본격화
역대 제주도지사 선거 예선전 부터 혈투 양상
도의원 선거 정당대결 구도 연착륙…공천 경쟁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1.13. 2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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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14일을 기준으로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30일 후 선거 120일전인 오는 2월13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은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야권발 정계개편이 가속화하고, 정당별로 공천작업이 마무리되면 선거별 최종 주자들이 어떤 정당의 간판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995년 치러진 첫 동시지방선거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도의원 선거(광역)에는 46명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도지사 4:1, 도의원은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회 선거에서 도지사 선거는 민주자유당에서 우근민, 민주당에서 강보성 후보가 나섰으며, 신구범·신두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무소속 신구범 후보가 첫 민선 도지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8년 실시된 제2회 선거에서는 신구범, 우근민 후보의 재대결이 펼쳐졌다. 본선에 앞서 우근민, 신구범 후보는 새정치국민회의 공천권을 놓고 경선을 벌였다. 그러나 신구범 후보는 경선에 불복하며 무소속으로 뛰어들었다. 현임종 후보가 한나라당 간판을 달고 나섰다. 결과는 우근민 후보의 완승으로 끝났다.

제3회 선거 역시 우·신의 3차전이었다. 우근민 후보는 새천년민주당, 신구범 후보는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신두완 후보는 민국당으로 가세했다. 우근민 후보의 승리로 우열이 가려졌다.

2006년에 치러진 4회 선거는 '전략공천'설 등 잡음으로 전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다. 열린우리당 진철훈, 한나라당 현명관, 무소속 김태환 후보간의 3파전이었다. 2004년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던 김태환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서 현명관 후보와 접전끝에 신승하며 재입성에 성공했다.

4년뒤인 2010년 제5회 선거에서 또다시 공천을 둘러싼 내홍과 금품수수의혹으로 공천권이 박탈되는 우여곡절끝에 우근민, 현명관 양강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서는 신세가 됐다. 민주당은 고희범 후보를 출전시켰다. 우근민 후보가 당선되며 6년만에 금의환향했다.

민선 6기 도지사를 뽑는 6회때는 원희룡 후보가 기존의 후보세력들을 밀어내며 첫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관록의 신구범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새정치당 주종근 후보가 선거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도지사 선거는 3~4명의 후보가 꾸준히 출마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지사 선거와 달리 각 지역구별로 의원을 뽑는 도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가 전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1년 부터 2002년까지 광역과 기초로 나눠 치러졌던 의원 선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2006년에 광역의회의원 선거로 합쳐졌다.

91년 실시된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선거는 30년만에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면서 많은 예비정치인들이 탄생했다. 당시 17명의 지역구 의원을 뽑는 선거에 2개 정당 및 무소속에서 46명이 지방의회 부활 후 첫 입성이라는 영예을 안기 위해 명함을 내밀었다. 46명의 등록 후보 중 무소속이 절반을 넘는 25명에 달했다. 이후 95년 도지사와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1회 동시지방선거엔 4개 정당 및 무소속으로 38명이 등록했다. 3회땐 3개 정당과 무소속으로 39명이 후보 어깨띠를 둘렀다.

광역의회로 통합된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2006년)에서는 치열한 공천경쟁이 있었다. 29개 선거구에 108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당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세웠으며, 민주당(11명)과 민주노동당(5명)이 후보를 공천했다. 공천권을 따내지 못했거나 정당추천을 원하지 않았던 후보 34명이 무소속으로 본선에 뛰어들었다.3.72: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0년 이어진 5회 선거에서 부터는 나름 정당정치가 착근되기 시작하면서 정당후보들간의 경쟁이 본격화했다. 다만 공천경쟁을 피하거나 정치신예들이 무소속으로 나서면서 상당수의 선거구에서 3파전 양상을 보였다. 한나라당이 전 선거구에서, 민주당은 1곳을 제외한 27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자유선진당(1), 민주노동당(5), 진보신당(2) 등에서 당선고지를 향해 함께 뛰었다. 무소속 후보가 급감하면서 경쟁률도 2.58:1로 뚝 떨어졌다.

4년전이던 2014년 제6회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나란히 2개 선거구씩을 제외한 27곳에 후보를 투입했으며, 통합진보당 2명, 새정치당 1명, 무소속 15명 등 72명이 본선에 올랐다. 2.4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거구별로 3명 안팎의 후보들이 진검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쨌든 여야 정당별로 옥석고르기가 마무리되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6·13 지방선거는 본선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선거별 후보들의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선거판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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