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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제주 '세기의 대결'서 1집 반승… 커제 "선배님 완벽"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1.13. 1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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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1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 로비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에서 239수 만에 '흑 1집 반승'을 거뒀다. 강경민기자

이세돌 9단이 제주에서 열린 커제 9단과의 '세기의 대결'에서 백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세돌(35) 9단은 1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 로비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에서 239수 만에 '흑 1집 반승'을 챙겼다. 14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이세돌 9단의 상대 전적은 4승 10패가 됐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초반 다소 우세한 듯한 승부를 펼치다 중반 들어 실수하면서 밀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두 선수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시종일관 백병전을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커제 9단은 "전반적으로 아쉬웠다"며 "좀 괴로웠다. 시간이 좀 더 주어졌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승부의 아쉬움과 패배의 괴로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커제 9단은 "선배님이 후반부에 완벽하게 넣는 바람에 대처를 잘 못했다"며 이세돌 9단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았다.

 이에 이세돌 9단은 "초반에 나쁘지 않았는데, 중반 들어서는 역시 이번에도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나의)홈이다 보니 커제 9단이 이번에는 양보하지 않았나"하고 겸손으로 응대했다.

 이세돌 9단은 또 "우리들은 승부도 승부지만, 이벤트성이 강했다"며 "앞으로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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