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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29분쯤 제주시 한경면체육관 사거리에서 가스 운반 트럭과 활어 운반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스 운반 트럭 운전자 현모(56)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한림에서 모슬포 방향으로 운행하던 활어 운반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고, 빙판길 상황까지 겹치면서 가스 운반 트럭 측면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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