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 청년정치인이 해결해야"

"청년문제 청년정치인이 해결해야"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기자회견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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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입당의사를 밝힌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은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전 회장과 청년 10여명은 청년선언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지방자치 참여를 도민 앞에 선언한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더 이상 기성세대에 청년문제의 해결을 맡길 수 없다. 우리 스스로 지방의회 후보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진보나 보수와 같은 이념은 중요하지 않다. 생활정치, 생활자치가 중요하다. 우리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하겠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전 회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청년 10여명 모두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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