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43곳 선정

서귀포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43곳 선정
10일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서귀포소방서, 선제적 예방활동, 대형재난 방지
  • 입력 : 2018. 01.10(수) 13:24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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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10일 소방서 심의위원 및 외부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대형화재취약대상 43곳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관내 숙박시설 13곳, 노유자시설 12곳 등 총 46곳 등이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및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발생 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소방특별조사 ▷민·관 합동 소방훈련 ▷분기별 관계자 간담회 등 특별 관리를 받게된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대형재난을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선정된 시설물의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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