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품제조가공 위반 35개소 적발

지난해 식품제조가공 위반 35개소 적발
  • 입력 : 2018. 01.04(목) 10:56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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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전년도 52개소에 비해 33% 줄어든 35개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도점검은 수시 및 정기 교차 합동단속으로 이뤄졌으며 상반기에는 개학기 및 발렌타인데이 대비한 도시락 및 초콜렛 제조업소, 설 명절 대비 다소비 식품제조 업소, 1차 위생등급평가(5~6월), 하반기에는 식용얼음 및 음료수 제조업소, 추석 명철 다소비 식품제조업소 , 김장철 대비 젓갈류, 고춧가루 제조업소와 2차 위생등급 평가 (11~12월)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정기적인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제품생산 관련 관계서류 작성여부, 특히 제품하자 발생에 따른 제조공정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교차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합동단속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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