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 JDC특강 "큰 만족"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 JDC특강 "큰 만족"
삼성여고 학생 설문결과 강사 지도방법·내용 호평
향후 특강 지속 희망… JDC이미지 제고 긍정 반응
  • 입력 : 2017. 12.13(수) 15:1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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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여고에서 특강 중인 서경덕 교수.

한라일보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주최로 지난 11일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이뤄진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JDC교육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다. 특히 프로그램 수준을 비롯한 강사의 지도방법과 내용 면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JDC특강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JDC 톡톡튀는 교육특강' 11번째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수능시험을 마친 3학년 학생들 100여명이 참석했고 이 가운데 98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설문결과 프로그램의 수준에 대해 '매우 그렇다(70%)'와 '그렇다(30%)'로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강사의 지도 방법과 내용의 만족도에 대해서도 '매우 그렇다(78%)'와 '그렇다(21%)', '보통이다(1%)'로 답했다. 주변 추천에 대한 의향도 '매우 그렇다(71%)'와 '그렇다(26%)', '보통이다(2%)', '아니다(1%)'로 응답했다. 추후 특강 참석 의향도 '매우 그렇다(66%)'와 '그렇다(28%'), '보통이다(3%)', '아니다(2%)', '전혀 아니다(1%)'로 조사됐다.

JDC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줬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96%(매우 그렇다 66·그렇다 30)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나머지 4%는 '보통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JDC지속 지원 및 추진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99%(매우 그렇다 73·그렇다 26)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라일보사와 JDC는 올해 제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투스교육 국어 '일타강사' 권규호의 '국어학습에 대한 오해와 이해',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의 '언어 유창성-언어가 어떻게 하면 유창해지며 외국어까지 이어지는가', '공부의 신' 강성태의 '66일 공부법' 등에 대한 교육특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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