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60대 선원 눈 부상… 해경 긴급후송

제주 해상서 60대 선원 눈 부상… 해경 긴급후송
  • 입력 : 2017. 12.12(화) 17:4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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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56분쯤 제주 추자도 남동쪽 약 3㎞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대형선망 D호(173t) 선원 김모(60)씨가 작업 중 앵커체인에 좌측 눈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D호를 추자도로 입항해 추자보건지소에서 응급조치를 받도록 지시하고, 헬기를 급파해 이날 오전 11시23분쯤 제주시내 병원으로 김씨를 긴급후송했다.

 현재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73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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