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쥐치문어 등 양식품종 다양화 추진

제주시, 쥐치문어 등 양식품종 다양화 추진
  • 입력 : 2017. 12.08(금) 10:39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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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광어 위주의 양식품종을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으로 다양화하기 위해 사업비 1억1600만원을 투자해 쥐치 (15만미) 문어 (1만4000천미) 등 종묘 16만 마리 지원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쥐치는 씹는 식감이 독특하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문어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질 및 당질이 거의 없어 저열량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시는 쥐치, 문어 외에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양식품종 다양화 지원을 위해 지방비 1억을 투자해 시장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제주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올해까지 지방비 4억5000만원을 투자해 돌돔, 쥐치, 터봇, 강도다리, 새우 등 445만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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