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5000만불 수출의탑 달성

제주반도체 5000만불 수출의탑 달성
  • 입력 : 2017. 12.05(화) 17:0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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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반도체 등 도내 5개 기업 대표들이 제주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 애쓴 공로로 수출의탑 및 유공자표창을 수상했다.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주)제주반도체가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반도체(대표이사 박성식·조형섭)는 2014년부터 홍콩을 비롯한 9개국에 모노리식집적회로를 수출하며 제주도 공산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또 (주)동방씨월드(대표이사 이창우)가 300만불 수출의탑, (주)지에스엘바이오(대표이사 이천호), 동민수산(대표 김은형), 테라플라워(대표 이병윤)가 각각 100만불 수출의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최우수 수출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오태헌 (주)아트피큐 대표이사와 신재중 (주)피엔아이스시템 대표이사가 각각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달 13일 도청에서 열리는 제주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출의탑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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