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열려

2017년 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열려
16~17일 산림복지 정책 발전방향 모색
  • 입력 : 2017. 11.19(일) 14:04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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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17년 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16일에는 산림청, 지자체, 산림복지진흥원, 자연휴양림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전국 관계자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휴양·문화·교육·치유·산촌 등 산림복지분야의 정책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17일에는 현장 방문 일정으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해 10개조로 나눠 마을힐링해설사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치유숲길을 탐방했다.

 또 치유마을과의 협력 사업으로 치유의 숲에서만 맛볼수 있는 차롱치유밥상을 시식해보고 숲을 통한 지역마을과의 상생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숲을 이용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해 산림복지 분야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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