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오늘 '가을 소나타' 연주회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오늘 '가을 소나타' 연주회
기타리스트 김정열 협연 '아랑훼즈 협주곡' 등 선사
  • 입력 : 2017. 10.23(월) 09:2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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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열여섯번째 정기연주회가 이달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가을 소나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1번과 2번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중 '아랑훼즈 협주곡'은 김정열기타합주단을 이끌며 실내악 주자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정열씨가 협연한다.

지휘는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와 제주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있는 김형삼씨가 맡는다.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6월 '제주신포니에타'로 창단 연주회를 가졌고 2014년 4월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리빙콘서트, 시대별 시리즈 음악회 등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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