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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격한 프렌치불독, 예고된 사고였나? "밥그릇 엎고 주인도 몰라봐
조수영 기자
입력 : 2017. 10.21. 0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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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불독, 예고된 참사 (사진: JTBC, YTN)

반려견이 멀쩡한 사람을 공격하는 사고가 또 벌어져 세간을 경악케 했다.

한 매체는 20일 "이웃의 프렌치불독에 물린 한일관 대표 김 모 씨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견주가 두문불출하며 세간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대중의 공분을 모았다.

사람이 기르던 개가 시민을 습격하는 사고는 연 1천여 건에 달할 만큼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엽견으로 알려진 도고 아르헨티노가 시민을 공격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고 아르헨티노를 키우는 한 유저의 사육 후기가 공유되기도 했다.

이 유저는 "지인이 사준 목줄을 3일 만에 끊었다"며 "밥그릇까지 망가뜨려 철 밥그릇으로 바꿨다. 하루는 밥을 엎어 놓아서 혼을 냈더니 주인도 몰라보고 오히려 으르릉대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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