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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족회, 전국체전서 70주년 홍보 눈길
20일 개막일 충북 도민·전국 선수단 가족 대상
기념 음반·책자 배포… 10만 서명운동도 전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7. 10.20.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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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내년 70주년을 기념해 20일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장인 충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전국의 체육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20일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장인 충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전국의 체육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유족회는 내년도 4·3 제70주년을 기념하고 '2018 제주방문의 해'를 기념,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경기장 일원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특히 4·3의 아픔을 노래한 '잠들지 않는 남도'를 수록한 70주년 기념음반과 함께 '제주 4·3바로알기' 책자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에 이어 1차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양윤경 유족회장은 "4·3의 완전한 해결은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데 있다"며 "그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도민의 날에만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벌였지만 내년 70주년을 맞아 전국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각지의 선수와 가족들이 찾는 전국체전 개막식에 맞춰 홍보활동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이번 서명운동이 끝나면 이 자료를 한국정부는 물론 미국과 UN에 전달해 한국의 아픔만이 아닌 세계인 모두의 아픔이라는 점을 알릴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다시는 유사한 아픈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윤경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개막식 참자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내년 70주년을 기념해 20일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장인 충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전국의 체육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 38명은 선수단과 가족, 충북 도민 등 개막식 참석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역사를 교육하는 대전교육문화개발원 소속 박선순(대전·여·51)씨는 "한국사에서 4·3은 가슴 아픈 역사로 '제주 4·3바로알기' 책자는 학생들에게 바른 우리의 역사를 교육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4·3유족회의 서명운동을 받아 우편으로 발송하겠다"며 "내년 방문의 해에 꼭 제주를 찾아 4·3평화공원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연(충주예고 3) 학생은 "고 1때 잠깐 교과서에서 4·3에 대해 배웠는데 내용이 빈약했고, 대부분 친구들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4·3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강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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