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해양주권 지키기 도외에서 홍보활동 강화

이어도 해양주권 지키기 도외에서 홍보활동 강화
  • 입력 : 2017. 10.16(월) 14:27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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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출렁다리 부근에서 이어도지키기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가우도출렁다리 부근에서 이어도지키기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이어도 해양주권 지키기 홍보활동이 도외에서 처음으로 펼쳐졌다.

이어도해양아카데미제주원우회(회장 신영근)는 지난 14일 원우회원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카페리편 완도에 도착, 도외에서 처음으로 이어도 해양주권 지키기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들 회원들은 다음 15일까지 2일간 강진군가우도 출렁다리, 순천 정원박람회장, 장흥, 우도랜드, 소록도 등지에서 현지주민 및 이곳을 왕래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어도 안내 설명책자를 나눠주며 이어도지키기 켐페인에 적극 동창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도를 지키는 일은 해양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글자가 새겨진 현수막을 내걸고 켐페인에 나선 이들 회원들은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저녁 7시 40분 광주항공편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9년 8월에 창립된 이어도제주 원우회 총책을 맡은 신영근 전 제주시교육장은 이번에 임경철 전 함덕중교장 등 12명의 회원들을 영입하면서 모두30명의 회원들로 구성하면서 조직을 일층 강화했다고 말하고 우선 회원들과의 친교단합으로 소통하며 원우회활동을 더욱 강화할 뜻을 비쳤다.

이 원우회 는 지난 5월 서귀포 새연교, 송악산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이어도지키기 켐페인을 펼 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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