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복지(福祉)통장제」시행 등 강화

특화사업, 「복지(福祉)통장제」시행 등 강화
  • 입력 : 2017. 10.16(월) 12:11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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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동주민센터(동장 송창헌)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창권)와 함께 상호 연계하며 특화사업으로 「복지(福祉)통장제」시행 등 민·관협력 및 민·민협력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8일『제주특별자치도 리·통및반 설치조례』제5조가 개정되어 통장의 임무중에 복지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이 추가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외도동은 통장협의회의 동의를 얻어 복지통장제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8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통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9월 6일에는 동장 명의로 각 통장들에게 복지(福祉)통장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이기에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필요로 하는 욕구가 있을 때는 동주민센터 혹은 보장협의체에 알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은 외도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전수조사에도 협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단체와도 상호 소통하며 지역의 복지 네트워크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서도 민·민협력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도동은 빈곤·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위와 같은 내용으로 민·관 협력 및 민·민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며, 오는 30일에는 외도동 협의체 위원과 통장, 관내 자생단체장 및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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