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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내년 공립중등교사 163명 선발"
교과 교사 120명… 비교과·장애인 부문은 43명
학교교육여건 개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기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7. 10.13.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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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2018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계획'을 공고, 모두 163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비교과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오전 10시에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발교과 및 인원은 국어·영어·수학, 음악·미술·체육 등 23개 과목 교과교사 120명, 비교과교사 43명 등 모두 163명이다. 이 가운데 15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에 해당한다.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과목의 합격자 수가 미달될 경우에도 일반응시자에서 충원되지 않는다.

임용시험은 예체능 교육활성화를 비롯한 학생 안전 및 보건교육 강화,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 지원,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학생중심 선택교육과정 변화 등의 흐름에 맞춰진다. 선발 인원도 당초 지난 8월 사전 예고된 인원보다 88명이 늘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이다. 제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은 11월 25일에 이뤄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9일이다. 제2차시험은 예체능 실기평가로 내년 1월 10일 실시되며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실연도 같은 달 16일 이뤄진다. 다음날인 17일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30일 이뤄질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교사 충원은 기간제교사 비율 축소, 교원 1인당 학생 수 및 수업시수 경감 등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기할 수 있다"며 "교육중심의 학교시스템 구축, 교실수업 개선 등 학교현장 지원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 및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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