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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반복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은 한계
영어교육도시·신화역사공원 불법 주정차에 안전사고 우려
서귀포시 "단속 인력 등 한계... 내년 예산 확보해 지속 단속"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7. 10.12.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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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후 시간대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 건설 공사장 인근 왕복 4차선 도로 양쪽에는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다. 이태윤기자

제주지역의 최대 개발지역 중 하나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제주신화월드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단속에 나설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찾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 건설 공사장 인근 왕복 4차선 도로 양쪽에는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었다. 교차로를 기점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안으로 통하는 도로에도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이 100여m 가량 꼬리를 물었다. 이 구간에서 길을 건너려는 학생 등은 불법 주정차된 차량 사이로 고개를 내밀로 차량의 진행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임모(40)씨는 "오후 시간대면 영어교육도시 안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의 인근 도로의 상황도 비슷했다. 본보(9월 22일자 3면 '제주신화월드 갓길 불법 주차 기승') 보도 이후 찾은 제주신화월드 인근 도로 갓길에는 여전히 화단을 넘어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즐비했다. 이처럼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제주신화월드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단속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영어교육도시의 경우 지난 7월 17일부터 학교 인근 에듀시티로 지역에 이동식 CCTV차량 1대와 고정식 CCTV를 설치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이곳에서는 9월 말 기준으로 총 147건의 불법 주정차가 단속됐다. 하지만 시는 장비와 인력에 비해 지역이 광범위한 영어교육도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확보된 단속 장비로는 영어교육도시 전체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교육도시 핵심지역인 학교 주변 도로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점차적으로 단속 장비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신화월드 인근 갓길의 경우, 도로 형태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농로 형태로 지정됐다"면서 "이 지역에는 규제 표시 등 시설 보완이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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