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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총경 승진인사 본청 독차지
위성곤 "함정 근무자 9% 불과
세월호사고에도 바다근무 무시"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7. 10.12.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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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함정 등 현장근무자보다 행정인력인 본청 직원 중심으로 총경 승진인사를 진행해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총경승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승진자 42명 가운데 지방청 근무자는 10명뿐이었으며, 그중에서도 현장인 함정 근무 직원은 단 4명에 불과했다.

 연도별로는 세월호사고 발생 직후인 2014년 총경승진자 3명이 모두 본청에서 배출됐으며, 2015년 6명 중 4명, 2016년 10명 중 9명, 2017년 23명 중 16명이 각각 총경 승진 당시 본청에 근무 중이었다. 해양경찰청 총 정원 9960명 중 본청 직원 비율이 4.5%에 불과한 449명인 점을 고려하면 본청이 승진인사를 독점해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위성곤 의원은 "해양경찰청이 세월호사고 당시 해상구조 및 안전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조직이 폐지되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조직의 존재 이유인 바다 현장근무자가 아니라 본청의 행정근무자가 고위직 승진을 독차지하는 것은 문제"라며 "승진자들이 과거 함정근무 경력을 가졌을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본청 근무자 위주의 승진인사가 계속될 경우 본청에서 근무해야만 승진할 수 있다는 잘못된 관행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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