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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긴 추석 연휴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자
화끈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로 시작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7. 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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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어메이징 메리’로 진정한 행복 깨닫자

최장 10일이나 되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모두가 연휴기간 계획을 짜기에 바쁜 이때, 추석 연휴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범죄도시=실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영화가 온다. 수년전 서울을 떠들썩 하게 했던 조선족으로 이루어진 왕건이파와 흑사파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도시.

2004년 서울에서는 조선족 조폭들이 세력 싸움에 한창이다. 그러던 어느날 하얼빈에서 넘어온 악랄한 보스 장첸 그리고 그의 조직 흑룡파가 등장했다. 흑룡파는 단숨에 기존 범죄조직들을 통일하고 온갖 패악질을 하며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깡패보다 더 깡패같은 형사 마석도와 인간미 넘치는 리더 전일만 반장이 팀원들과 흑룡파 소탕 작전에 나서는데…. 영화 범죄도시는 진부한 소재를 어떻게 진부하지 않게 만들 수 있나를 보여주는 영화다. 그 이유는 바로 심플한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그 여백을 메우는 배우들 때문.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은 대중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정의감 넘치고 거칠지만 유머를 잃지 않는 캐릭터, 더구나 서민적이고 친근하기까지 하다. 그의 캐릭터가 이 영화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객이 그에게 바라는 액션과 유머를 충분히 보여준다.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도 일생일대의 캐릭터를 만났다. 멋스러운 보스가 아닌 비열한 작업과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 보스. 이제까지 나왔던 악역과는 다른 생존형 살인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실제 인물들이 연기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범죄도시. 신나는 연휴의 시작을 화려한 액션 영화로 시작해보자. 121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어메이징 메리'.

▶어메이징 메리=영화 '500일의 썸머'에서 따뜻한 분위기로 영화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마크 웹 감독과 마블의 상징이자 '어벤져스'의 리더로 연기해왔던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방패를 벗어던지고 감동 드라마로 돌아왔다. 해변가 조용한 마을에서 삼촌 프랭크와 함께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소녀 메리. 메리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녀의 천부적 재능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고, 세계적인 수학계 저명인사이자 메리의 할머니인 에블린은 그녀가 세상을 바꿀 수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촉망받는 천재 수학자였지만 불행한 죽음을 맞은 여동생에게 메리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게 해 해주겠다고 약속한 프랭크. 그렇게 메리를 둘러싼 법정 분쟁으로까지 이어지지만 정작 메리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는 어른들…. 천재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라는 점에서 철학적이거나 무겁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영화는 캐릭터들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이야기를 담아낸다. 요즘 부모들이 고민하는 자녀교육문제를 생각하면서 이 영화를 본다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101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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