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양묘장 직영으로 예산 절감 효과 톡톡

표선면, 양묘장 직영으로 예산 절감 효과 톡톡
면사무소 직영 양묘장 운영해 연간 3억원 예산 절감
  • 입력 : 2017. 09.24(일) 11:2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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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면장 정건철)은 양묘장 직영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표선면 양묘장은 하천리에 조성돼 있으며, 면적은 720㎡ 비닐하우스 6동 시설 규모이다.

 지난 2007년 개장 후 지금까지 면사무소 직영으로 계절화를 대량 생산해 도로변 및 공한지 꽃길 조성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양묘장 연간 생산량은 최대 60만본 규모로, 연간 면지역 꽃길조성 소요물량인 50만여본을 계약 구매하는 경우, 3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양묘장 생산을 통해 이를 전액 절감하고 있다.

 한편, 올해 양묘장 계절화 생산량은 총 58만본으로 그 중 40만본은 식재가 완료됐다. 또 육묘 중인 금잔화 18만본은 내달 중 꽃길조성용으로 식재되며 남은 분량에 대해서는 단체, 학교, 마을회에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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